남편 안재현만 남겨두고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봄 여행을 떠난 배우 구혜선의 반려견 군밤이의 귀여운 투정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배우 구혜선은 지난달 30일 CHIBi TV 치비티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려동물 6마리와 함께 떠난 봄 여행을 기록해 공개했습니다.
구혜선은 현재 강아지 감자, 순대, 군밤과 고양이 망고, 쌈, 안주 6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엄마 구혜선가 봄 여행을 떠난 감자, 순대, 군밤이는 신나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실제 영상 속에서 감자와 순대, 군밤이는 펜션 정원을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고 고양이 망고와 쌈, 안주는 방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여행 둘째날 아침이었습니다. 외출을 준비하기 위해 구혜선은 화장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구혜선은 침대 위에 앉아 자신만의 화장법을 소개했습니다.
덕분에 ‘구혜선의 반려일기’는 ‘구혜선의 뷰티일기’가 되고 말았는데요. 밖에서 빨리 뛰어놀고 싶었던 강아지 군밤이는 참다못해 “왈왈왈~~”이라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엄마~ 제발이요. 빨리 화장하고 어서 빨리 밖에 나가서 놀아요”라고 재촉한 것이었습니다.
군밤이의 귀여운 투정에도 엄마 구혜선은 꿋꿋하게 화장을 했는데요.
화장하는 엄마 구혜선을 기다리다 지친 녀석들은 결국 심통이 났지만 이는 잠시 뿐, 외출에 나서자 그 누구보다 신이나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행복하게 뛰어노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구혜선도 이를 한참 동안 바라봤는데요.
구혜선은 신나게 뛰어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서로 반려하는 삶이란, 함께 있는 것. 서로의 세계를 공유하고 공존하는 것. 함께 어우러지는 삶이 아닐까?”
여러분은 반려동물과 지내는 시간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구혜선은 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애들아, 오늘을 기억하자. 아이들과 함께 떠난 봄 여행”
한편 CHIBi TV 치비티비는 JTBC ‘스카이캐슬’을 제작한 HB엔터테인먼트가 최신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로 소속 배우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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