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홍이 덕분에 유기동물 보육원 만들고파"…유기묘 입양한 '다홍 아빠' 박수홍의 꿈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1 07:06:1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lackcatdahong


방송인 박수홍이 유기동물을 위한 보육원을 세우고 싶다는 자신의 포부와 목표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지난 9일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커뮤니티를 통해 "다홍이 덕분에 새로운 일 경험도 해보고, 다홍이 덕분에 일상의 활력도 얻고, 다홍이 덕분에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라고 말했는데요.


박수홍은 "모두 다 다홍이 덕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내 꿈이 마당 있는 집에서 유기동물들 데려오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거기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보육원 만들고 싶어졌다"라고 꿈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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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다홍이 덕분에 자신에게 꿈이 생겼다는 것. 박수홍은 "너무 꿈이 큰가? 작은 것보단 낫지"라며 다홍이와 함께 큰 꿈을 이루겠다고 당당히 밝혀 눈길을 끌었죠.


한편 박수홍은 30년간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던 친형과 금전 갈등을 빚으며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친형 부부를 법원에 고소한 것.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해 입양한 유기묘 다홍이가 힘든 시기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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