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 중인 엄마랑 똑같은 소파 선물 받자 만족하는지 '흐뭇한 표정' 짓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6.09 10:12:22

애니멀플래닛Lynsey Dyer


집에서 일하게 된 엄마랑 똑같은 소파를 가지게 되자 기분 좋은지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 리지 다이어(Lindsay Dyer)에게는 플랭클린(Franklin)이라는 닥스훈트 믹스 강아지가 있는데요.


평소 회색 소파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평소처럼 의자에 앉아서 일을 보고 있었을 때 일입니다.


한참 일하고 있다보면 강아지 플랭클린이 다가와서 무릎 위에 앉는 것.


그렇다고 일하는 내내 녀석을 앉힐 수가 없었던 그녀는 이케아에서 어린이용 의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애니멀플래닛Lynsey Dyer


결국 그는 이케아 매장에 가서 자신이 앉는 의자와 똑같은 소파 의자를 구입했고 자신의 옆자리에 놓았는데요.


새 소파 의자가 생긴 이후부터는 강아지 플랭클린이 어린이용 의자 위에 올라가 앉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주 만족스럽다는 듯 말입니다.


아마도 자신의 특별한 장소가 생겼다며 좋아하는 눈치였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녀석은 만족이라도 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현재는 고양이 바게라(Bagheera)도 이 소파 의자를 좋아해 둘이 꽁냥 꽁냥 사이 좋게 앉아 있는다고 합니다.


엄마랑 똑같은 소파 의자 선물 받아서 기분 좋은 강아지 플랭클린. 이들이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애니멀플래닛Lynsey D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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