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jessklorman
평소 '사람은 배신하지만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고는 합니다. 그만큼 강아지는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는 뜻인데요.
아기가 좋아도 너무 좋은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다저(Dodger)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인데요. 녀석은 아기 에버렛(Everett)을 세상 그 누구보다 좋아하죠.
항상 아기 에버렛 옆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을 정도입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울고 있는 아기를 보면 울지 말라고 달래주기도 한다는데요.
아기방에서 혼자 우는 아기를 본 강아지 다저는 울지 말라며 얼굴을 핥아줬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CCTV 영상에 찍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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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제시 클루먼(Jessie Klorma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낮잠에서 깨어난 뒤 엉엉 소리내 울며 엄마를 찾는 아기 에버렛을 본 강아지 다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잠에서 깨어난 아기 에버렛은 엄마가 없자 소리내 울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엄마 어디에 갔냐면서 말이죠. 아기 에버렛이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던 강아지 다저는 아기 울음소리에 벌떡 일어났습니다.
잠시후 강아지 다저는 아기 에버렛을 달래기 위해 난간에 몸을 기대어 서서 얼굴을 핥아주는 것이었죠.
괜찮다면서, 자기가 옆에 있으니 괜찮다고 아기 에버렛을 진정 시켰는데요. 강아지 다저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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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렛의 울음소리도 잡혀갔는데요. 사실 아기 에버렛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바람에 병원에서 더 오랫동안 지내야만 했죠.
이후 집에 돌아왔을 때 강아지 다저가 세상 반겨줬고 지금까지 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기 에버렛을 너무도 좋아하고 잘 따른다는 녀석.
세상 그 누구보다 아기 에버랫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강아지 다저가 있기에 엄마 제시 클루먼은 한시름 놓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낮잠에서 깨어나 울고 있는 아기 에버렛을 본 강아지 다저는 과연 어떻게 아기를 다랬을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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