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터에 들어간 새끼들 걱정돼 좀처럼 시선 떼지 못하고 쳐다보는 '간호사'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6.04 12:46:13

애니멀플래닛imgur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간 새끼 강아지들을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국의 한 동물병원 분만실에서 포착된 사진이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 등에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렌치불독이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 있는 새끼 강아지들이 걱정이라도 되는지 자리를 뜨지 못한 채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 강아지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어미와 강제 이별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새끼들이 안쓰러웠는지 간호사 강아지는 한참 동안 새끼들을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새끼 강아지 가족들은 "늦은 밤에 간호사가 방문하러 왔어요"라며 "간호사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물병원에서도 인큐베이터가 설치돼 있다고 하는데요.


인큐베이터는 너무 일찍 태어난 새끼들에게 최적 환경에서 치료 및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중요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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