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큰 맘 먹고 침대 사줬는데 너무 무거웠는지(?) 뭉개졌는데도 편안히 자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6.03 10:59:08

애니멀플래닛twitter_@xxhama2


고양이를 위해 큰 마음 먹고 침대를 사준 어느 한 집사는 눈앞에 벌어진 상황을 보고 머쓱해지고 말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 사준 침대가 뭉개졌는데도 깊게 잠든 탓에 뭉개졌는지도 모르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새로 사준 침대 위에 올라가서 잠을 청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하지만 고양이가 너무 무거웠던 것일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xxhama2


침대 시트는 결국 바닥으로 쿵하고 떨어졌고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양이는 그저 잠을 청할 뿐이었습니다.


그와중에도 꿈나라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고양이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서둘러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찍는 내내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은 고양이는 그렇게 한참 동안 독특한 자세로 잠을 잤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저렇게 자고 있는 거야",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존재",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xxhama2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