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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밀렵꾼에 의해 목숨을 잃은 엄마 코뿔소 옆에서 좀처럼 떠나지 못하는 아기 코뿔소의 안타까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는데요.
엄마 코뿔소는 이미 밀렵꾼들에 의해 뿔이 잘려나간 상태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기 코뿔소 몸에도 이곳저곳 상처가 있었죠.
밀렵꾼이 던진 것으로 보이는 마취 화살이 꽂혀져 있었고 등과 발에는 날카로운 칼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었습니다.
아기 코뿔소가 죽은 엄마 코뿔소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얼마나 울던지... 그 울음소리가 얼마나 애처로운지 좀처럼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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