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 줄 알고 3년 동안 떠돌이로 지냈던 강아지가 주인 다시 만나자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05.31 07:12:48

KaKao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보호소에 들어오기 직전까지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던 강아지는 주민이 주는 음식을 먹으며 하루 하루 버텨왔었다고 합니다.


주민은 녀석을 위해 보호소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그렇게 강아지 로스코는 구조돼 보호소에서 생활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좀처럼 마음의 문을 닫고서는 웃지도, 울지도 않은 채 무표정으로 지내는 녀석. 사람의 손길도 거부했었습니다. 그렇다고 녀석을 포기할 수 없는 노릇.


보호소 직원들은 SNS를 통해 강아지 로스코 사진을 올려 홍보에 나섰는데 뜻밖의 연락이 걸려오게 됩니다. 한 농부가 3년 전 자신이 잃어버린 반려견 같다는 것.


직원들은 농부와 강아지 로스코의 만남 자리를 마련해줬는데 잠시후 뜻밖의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농부를 알아본 녀석이 웃기 시작한 것인데요. 보호소 직원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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