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밖으로 산책 나가지 못하자 매트 위에 앉아 '나 혼자 산다' 시청한다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5.31 07:04:50

애니멀플래닛Baby媽咪


집사의 요가 매트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가 앉아서 진지한 표정으로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집사 베이비 마미(Baby媽咪)에 따르면 바이러스 유행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산책을 나가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산책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산책이 줄어들다 보니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


애니멀플래닛Baby媽咪


그런데 집에서 그가 키우는 강아지의 경우는 걷는 것 이외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은 것 같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찾은 새로운 즐거움은 무엇일까.


녀석이 찾은 것은 한국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집사의 요가 매트 위에 올라가 앉아서 태블릿 PC로 틀어진 '나 혼자 산다'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애니멀플래닛Baby媽咪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태블린 PC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강아지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녀석은 올해 10살이고 질투심이 많은 츤데레 공주라고 하는데요.


특히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를 내는데 웃긴 사실은 꼬리는 흔들린다는 것.


한편 '나 혼자 산다'를 즐겨 본다는 강아지 사연에 누리꾼들은 "TV 덕질을 하는 강아지라니", "그렇게 녀석도 예능의 맛에 빠짐", "진지한 표정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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