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최근 공분을 사고 있는 '남양주 개물림 사고'에 대한 생각을 밝힙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양주 개물림 사고에 대한 강형욱 훈련사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지난 제주도 들개 개물림 사건을 시작으로 김해 양계장 1000마리 폐사 사건, 진주 양계장 습격 사건, 그리고 최근 남양주 들개 개물림으로 인한 사망 사건까지 발생해 유기견이었던 들개는 어느새 우리 생활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 버린 상황.
특히 그 중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남양주 개물림 사고'는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야산에서 50대 여성이 몸무게 25kg 되는 대형견의 공격으로 숨진 사건입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경찰은 위 사건을 정확히 파악을 위해 견주가 누구인지 수사 중에 있으며 일각에서는 동물에게 죄가 있느냐며 처벌할 것이 아니라 교화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첨예하게 대립 중인데요.
최근 한 달 사이 들개 사건이 급증하는 동안 언론을 향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던 강형욱 훈련사는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의견을 밝힌다고 합니다.
사람과 개의 안전한 공존에 대해 강조해왔던 강형욱 훈련사가 이번에는 어떤 의견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양주 개물림 사망 사고와 관련한 강형욱의 단독 인터뷰는 오는 3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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