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집사가 장난감 올려놓고 노는데도 성질 1도 안 내고 다 받아주는 '천사'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5.28 18:07:42

애니멀플래닛twitter_@FakeYashu


어느 누가 고양이를 보고 예민하고 사납다고 했나요. 여기 꼬마 집사를 위해 기꺼이 자기 몸을 희생(?)하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어느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꼬마 집사랑 놀아주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공개된 사진에는 꼬마 집사가 고양이 등과 배 위에 장난감을 하나둘씩 올려놓으며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보통의 고양이 같으면 성질 내고 도망쳤을 텐데 이 고양이는 달랐죠. 오히려 한두 번 일이 아니라는 듯 편안히 누워서 자신의 몸을 꼬마 집사에게 맡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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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오히려 졸기까지 했는데요. 아마도 꼬마 집사랑 어울려 노는 법을 터득한 듯 보였습니다.


한참동안 고양이는 몸에 장난감을 올려두고 있어야 했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더 큰 장난감을 올려놓아도 성질 내지 않고 가만히 있는 녀석.


누가 고양이를 예민한 동물이라고 했나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반응에 그저 웃음이 나옵니다.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순하고 착하네요", "아이 잘 놀아주네", "고양이도 알고보면 착해", "완전 개냥이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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