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매트를 깔아놓고 한참 플랭크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오빠 등 위에 올라가서는 싱글벙글 웃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비대면 온라인 수업 때문에 학교에서 진행하던 유도 수업을 자율 연습으로 바뀌어 아들이 매일 집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날 매트를 깔아놓고 플랭크 운동을 하고 있는 오빠 등이 탐났는지 강아지가 다짜고짜 올라가더니 싱글벙글 웃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듯한 묘한 표정으로 말이죠. 약간 삐둘어진 듯한 눈웃음에 입술을 지그시 깨물며 웃고 있는 녀석.
강아지 모습이 너무도 웃겼던 가족들은 진지하게 운동하고 있는 아들 위에 올라탄 강아지 모습을 찍었고 그 모습을 SNS에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복해서 기분 좋은가 봐요", "표정 좀 보소. 순간 사람인 줄", "강아지 탈 쓴 사람 아닌가요", "너무 귀여워서 웃었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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