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신의 강아지를 위해 기꺼이 자기 옷장 통째로 강아지 옷으로 가득 채워놓은 남성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터키에 살고 있는 집사 노얀 무라트(Murat Noyan)는 귀여운 애교쟁이 치와와 사라프(Sarap)를 키우고 있는데요.
그는 집안 옷장 한켠을 통째로 치와와 사라프 옷으로 채울 정도로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제 그가 운영하는 틱톡 등 SNS 계정을 보면 외출하기 위해 치와와 강아지 사라프에게 옷을 입혀주는 집사 노얀 무라트 영상이 올라와 있는데요.
영상에는 옷장에서 그날 날씨에 맞춰서 옷을 꺼내 치와와 사라프에게 옷을 입혀주는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는 치와와 사라프를 위해 옷을 세탁기에 돌려서 깨끗하게 빠는 것은 물론 구김이 있는 것을 다리미로 다리는 등 지극 정성으로 옷을 관리하고 있죠.
또한 강아지 전용 옷걸이에 옷을 걸어 놓아서 옷장에 보관하는 등 치와와 사라프에 대해 아낌없이 돈을 쓴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치와와 사라프도 그런 집사의 마음을 아는 걸까.
외출할 때면 항상 옷을 입는 치와와 사라프는 아빠가 옷을 입혀주자 기분 좋아 꼬리를 연신 흔들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아빠의 입에 뽀뽀를 해주는 등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오로지 강아지를 위해 옷장 통째로 강아지 옷으로 채워놓은 집사 노얀 무라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깔끔하고 자상한 아빠", "강아지가 온힘을 다해 아빠 좋아할만 하네", "너무 행복하겠어요",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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