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andreeahijar
강아지를 키우기에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입양 신청할 때마다 번번이
거절 당한 할머니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에 강아지를 키웠었던 할머니는 동물 보호소 여러 곳을 수소문해 강아지 입양 신청을 했지만 나이를 이유로 거절 당하기 일쑤.
그렇게 할머니께서 망연자실에 빠져 있을 무렵 보다못한 손녀는 할머니를 위해서 도움이 필요한 강아지가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우열곡절 끝에 강아지를 입양하게 된 할머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행복해 하셨고, 강아지에게는 평생 함께 할 가족이 생겼습니다.
페루에 사는 안드레아 하자르(Andrea Hijar)는 올해 나이가 76세가 되시는 할머니가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어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수소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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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할머니께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강아지 입양 신청을 거절 당한다는 것.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었던 손녀 안드레아 하자르는 동물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강아지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하루는 SNS를 한참하고 있을 때 우연히 강아지의 가족을 구하고 있다는 글을 보게 됩니다. 손녀 안드레아 하자르는 곧바로 이 글을 올린 남성에게 연락을 했죠.
다행히도 이 남성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강아지를 입양 보내기로 했고 안드레아 하자르의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강아지를 데리러 갔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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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새 가족이 된 강아지에게 프린세사(Princesa)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할머니에게 조심스레 데려갔습니다.
그동안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었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 당했던 할머니는 가족이 된 강아지를 보자마자 세상 그 누구보다 기뻐하셨는데요.
박수까지 치며 강아지를 품에 안고 행복해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은 소녀처럼 보였습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강아지 입양 신청을 거절 당했던 할머니.
손녀 안드레아 하자르는 말합니다. 분명 그들이 말하는 이유를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꺾을 수는 없다고 말입니다.
할머니는 오늘도 가족이 된 강아지에게 애정을 쏟아붓으며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게 잘 보살피고 계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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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de hace tiempo q mis abuelos querían adoptar un perrito, pero los rechazaban ser adultos mayores y les ponían muchas trabas. Al fin un chico nos dijo que sí y mi papá fue con mi abuelo a Comas a recoger a la cachorrita. Sorprendimos a mi abuelita y su reacción lo dice todo ♥️ pic.twitter.com/RxoxWFccnM
— Andriu (@andreeahijar) May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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