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joacoaaguirre0
사랑하는 강아지를 무지개 다리 떠나보낸 뒤 슬픔에 잠긴 아빠가 있었습니다. 강아지의 빈자리에 상실감과 슬픔이 밀려왔던 것.
강아지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하는 아빠를 위해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었고 아빠에게 조금은 특별한 녀석을 보여주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호아코 아귀레(Joaco Aguirre)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서 강아지를 떠나보낸 뒤 슬퍼하는 아빠에게 새 새끼 강아지를 품에 안겨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식사 시간 아빠는 식탁에 앉아서 무언가 적힌 쪽지를 읽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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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가족들은 바구니에 담긴 새끼 강아지를 아빠에게 보여줬고 아빠는 새끼 강아지를 보자 자신의 품에 와락 끌어 안으며 어쩔 줄 몰라하셨죠.
가족들은 새 가족이 된 새끼 강아지 볼에 뽀뽀를 해줬고 아빠는 그런 새끼 강아지를 한없이 쓰다듬어 주면서 고개를 떨구셨는데요.
무지개 다리 떠난 강아지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새 새끼 강아지가 가족이 된 기쁨이 교차했기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적인 순간", "이별이 있으면 또 새 만남이 있듯 잘 이겨내시길", "새 가족이 된 아이와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가세요", "가족은 역시 가족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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