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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물속에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를 어떻게 사냥할까. 여기 독수리가 사냥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촬영한 사진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대만 사진작가이자 새 사진을 주로 찍는 천청강(Chen Chengguang)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독수리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수리가 물고기를 사냥하기 위해 하강하는 모습이 단계적으로 찍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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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아래로 하강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리를 쭉 뻗더니 날개를 구부리기 시작했죠. 잠시후 날개는 뒤쪽으로 쭉 뺀 상태로 하강하는 독수리.
다리를 쭉 뻗은 독수리의 눈빛은 사냥감을 어떻게 해서든 놓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물을 튀기면서 물고기를 낚아 다시 하늘을 향해 오르는 독수리 모습이 그저 놀랍고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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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 경우 구부러진 발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번 낚인 물고기는 독수리로부터 도망칠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독수리가 물고기 사냥하는 과정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천청강이 찍은 독수리 사냥 과정은 각 프레임을 합성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것으로 마치 살아 움직이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네요", "독수리 사냥도 신기하지만 사진 찍은 기술이 더 신기",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볼수록 신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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