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hiba_inu_des
잠깐 외출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더니 거실 곳곳에 두루마리 휴지들이 굴러다니고 찢어진 휴지 조각들이 돌아다닌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여기 한 누리꾼이 외출하러 나간 사이 두루마리 휴지를 가지고 신나게 '화장지 파티' 즐긴 강아지들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출하러 갔다온 사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강아지들 모습과 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을 디딜 틈도 없이 거실 바닥 곳곳에 찢어진 휴지 조각들이 굴러다니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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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강아지들은 집사가 집에 왔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안 곳곳을 누비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누리꾼은 "두루마리 화장지 12롤을 전부 사용해서 즐거운 파티를 했어요"라며 "문 열 때 빈집털이라고 생각했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덕분에 집사는 두루마리 화장지 12롤을 버려야만 했는데요. 집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돌아다니는 강아지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지 눈에 보이는데 두면 안됨", "저걸 다 언제 치운담", "대형참사가 벌어짐", "이걸 어떡하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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