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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로 묶여져 있는 고양이를 길가에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발길질하며 괴롭하는 아이를 참교육하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길가에서 고양이를 발로 차고 괴롭히고 있는 어느 한 아이의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아이는 길가 한켠에 목줄로 묶여져 있는 고양이에게 발길질을 날리면서 심통을 부렸습니다.
고양이는 아이의 발길질을 피해 도망쳐 보려고 하지만 목줄에 묶여진 탓에 멀리 도망가지 못했죠. 아이는 몸을 피하는 고양이에게 다가가 또다시 발길질을 날렸는데요.
giphy_@cuteanimalland
이때 어디선가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한 아저씨가 아이에게 다가와서는 아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때리셨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고양이를 괴롭히는 아이에게 참교육한 것.
아저씨 덕분에 고양이는 아이의 괴롭힘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었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아저씨가 아이의 부모인지 아니면 고양이 주인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길가에 놓인 포스터 등에 중국어가 적혀져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될 뿐입니다.
고양이에게 발길질하며 괴롭히는 아이에게 참교육한 아저씨 움짤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이건 아닙니다", "아이라도 동물학대는 절대 안됨", "제대로 교육시켜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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