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의자 앞에 앉아 반죽하는 집사 '진지한 표정'으로 잘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는 감시냥

애니멀플래닛팀
2021.05.24 08:45:2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wsell10


마치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식탁 의자에 앉아서 솜방망이를 공손하게 모은 채로 집사를 감시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집사 스티브 로셀(Steve Rowsell)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반죽하고 있는데 식탁 의자에 앉아서 진지한 표정으로 빤히 지켜보고 있는 고양이 챈들러(Chandler)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엄마가 부엌에서 한참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는 와중에 고양이 챈들러가 눈도 깜빡이지 않고 바쁜 엄마를 빤히 바라봤죠.


엄마는 부엌에서 열심히 반죽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면서 만들고 있었고 그런 엄마 모습이 신기한지 고양이 챈들러는 꼼짝도 하지 않고 지켜봤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wsell10


마치 자신이 감시냥이라도 되는 것마냥 말입니다. 그런 고양이 챈들러 모습을 본 엄마는 진지한 표정을 짓는 녀석의 표정에 그만 웃음이 터져나오고 말았는데요.


엄마는 "챈들러는 평소 쿠킹쇼를 좋아하는 고양이랍니다"라며 "특히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식사 준비할 때면 아빠랑 나란히 식탁에 앉아서 기다린다는 고양이 챈들러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엄마가 얼마나 반죽을 잘 뽑는지 감시라도 하는 것 같은 고양이 챈들러 모습에 누리꾼들은 "앉은 자세 너무 귀여워", "나만 없어 고양이", "이런 감시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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