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붙잡아 '호피 무늬'로 강제 염색시킨 것도 모자라 돈 비싸게 받고 팔아넘긴 개장수

애니멀플래닛팀
2021.05.23 09:05:13

KaKao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중국에서 어느 한 개장수가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을 잡아다가 호피 무늬로 강제 염색시킨 뒤 비싸게 돈을 주고 팔아넘기는 일이 있었습니다.


개장수는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를 잡아다가 토종견이라고 속이기로 한 것. 개장수는 강아지들을 갈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일명 호피 무늬처럼 보이도록 염색시켰죠.


희귀종이라고 거짓말을 했는데도 강아지들은 비싼 가격에 판매됐다고 합니다. 개장수는 엄마와 함께 온 소녀에게 일반 가격 200배나 비싼 2,000위안(한화 약 34만 3,760원) 가격에 팔았는데요.


이후 소녀는 집에서 강아지를 씻기자 염색약이 빠져버린 강아지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랐고 이 같은 사연은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 보다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애니멀플래닛 카카오TV 채널(☞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