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깨우려고 입술에 뽀뽀했다가 그만 그대로 코 골고 쿨쿨 자는 '개냥이'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5.20 13:15:57

애니멀플래닛HK01


고양이라고 해서 모두가 애교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순간 강아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애교가 넘치는 고양이들도 많은데요.


오늘 사연 속 고양이가 바로 그런 아이라고 합니다. 여기 집사 깨우려고 입술에 뽀뽀했다가 그대로 코 골고 잠든 고양이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대만에서 집사랑 함께 살고 있는 올해 1살된 이 고양이는 평소에 애교가 많아 집사랑 한시라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집사를 심쿵하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매일 아침마다 입술에 뽀뽀해주면서 자신을 깨워주는 것.


애니멀플래닛HK01


이날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다른 것이 있었다면 뽀뽀한 상태에서 그만 잠이 들어버린 것.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집사는 사진으로 남겼죠.


집사가 자기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집사의 입술에 얼굴을 올려놓고서는 세상 편안히 자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분명 집사를 깨우려고 뽀뽀한 것인데 잠들어 버린 고양이. 이것이 바로 진정한 개냥이가 아닐까 싶네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만 없어 고양이", "이거 완전 개냥이네",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HK01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