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러 갔다가 '수심 113m' 호수에서 뜻밖에도 살아있는 고양이 낚은 아빠와 아들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9 08:49:31

KaKao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한 호수에 낚시를 하러 간 아빠와 아들은 보브캣(Bobcat)을 낚은 일이 벌어졌는데요. 보브캣은 북미산 야생 고양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야생 고양이죠.


아빠와 아들은 함께 낚시를 하려고 준비하는 그 순간 물고기인 것 같은 무언가가 파닥파닥 움직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보브캣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정체에 당황한 두 부자는 서둘러 그물을 던진 뒤 보브캣을 구조했죠. 호숫가 밖으로 나와 녀석을 풀어주자 유유히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결코 잊지 못할 광경을 목격한 두 부자.


그렇다면 어쩌다가 보브캣이 호수에 빠져 있었던 것일까. 두 부자가 아니었으면 보브캣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렸을 뻔 했는데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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