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 세워져 있던 차량 창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쓰레기가 툭하고 밖으로 버려지는 현장을 목격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강아지는 차량에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현장을 보더니 잠시후 뜻밖의 행동으로 참교육에 나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도대체 어떤 행동을 보였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일까요. 사연을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틱톡의 한 계정에는 도로 위에 세워져 있던 차량과 그 옆으로 길을 지나가고 있던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차량 창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쓰레기를 창밖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쓰레기는 차량 옆으로 뚝 떨어졌고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강아지가 이를 목격하게 됩니다.
강아지는 쪼르르 차량 옆으로 다가가 쓰레기 쪽으로 다가갔고 잠시후 바닥에 떨어져 있던 쓰레기를 입에 무는 것 아니겠습니까.
쓰레기를 입에 문 강아지는 도로 위에 세워져 있던 차량 창문 안으로 휙 집어 넣어 버렸죠. 마치 쓰레기 무단 투기한 것에 대해 참교육이라도 하듯 말입니다.
창문을 통해 차량 안으로 쓰레기를 집어 넣은 강아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현장을 떠났고 이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쓰레기 무단 투기범에 대한 사이다 응징", "참교육이란 이것", "강아지가 보통 똑똑한게 아니네", "진짜 길가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보고 반성해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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