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살짝 꾹 눌렀을 뿐인데 복슬복슬 털 때문에 손바닥 자국 '꾹' 남았다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5 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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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집사의 손길이 닿았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어느 한 고양이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집사의 손길'이라는 제목으로 고양이 배에 선명하기 찍힌 손바닥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죠.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조금 이상해보입니다. 배 부분에서 사람 손바닥 모양이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누가봐도 푹신푹신한 고양이 배 털에다가 손바닥을 꾸욱 누른 듯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고양이는 그저 드러누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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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배구선수 여자친구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은 어느 한 남성의 등짝이 떠오르게 하는건 비단 저 뿐일까요.


고양이 배 털에는 정확하 새끼 손가락에서부터 엄지 손가락까지 누가봐도 사람 손바닥이 고스란히 찍혀져 있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신기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실제 누리꾼들은 "솜뭉치야", "나도 고먐미", "저렇게 푹신함? 좀 놀랍", "어케했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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