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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엄마처럼 젖이 나올 줄 알았던 아기 강아지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배고파하는 아기 강아지에게 제대로 굴욕을 당한 아빠의 리얼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돼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사진 속 사연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나름 육아에 자신있다며 덤벼들었던 것이 화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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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는 엄마가 없는 사이에 배고프다며 매달렸고 젖이 나올 것 같았는지 아빠의 중요부위를 사정없이 깨물고 말았던 것.
뜻밖의 행동에 아빠는 소스라치게 놀랐고 육아의 무능력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 모습에 그만 좌절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결국 부성애로 시작한 육아는 아빠의 처절한 인생 굴욕샷으로 끝났고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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