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 누워 있던 강아지가 자는 줄 알고 방문 닫아줬더니 실제 벌어진 놀라운 '대반전'

애니멀플래닛팀
2021.05.10 07:08:43

애니멀플래닛twitter_@fakhrom2


평소와 달리 이상하게 조용하길래 뭐하나 찾아봤더니 침대 위에 누워서 두 눈을 지그시 감고서는 잠을 청하고 있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는 혹시나 녀석이 바깥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깰까봐 조용히 잘 수 있도록 방문을 닫아줬는데요. 방문 닫힌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녀석.


다시 잠들 줄 알았던 강아지는 잠시후 전혀 생각지도 못한 행동을 하나둘씩 하더니 다시 침대 위에 누워서 잠을 청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게 합니다.


레바논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자는 줄 알고 방문을 닫아주자 강아지가 실제로 한 일이라면서 CCTV 영상 하나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한마리가 침대 위에 누워서는 자고 있었습니다. 거실에 있던 집사는 바깥 소리 때문에 강아지가 잠에서 깰까봐 조심스레 방문을 닫아줬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fakhrom2


방문이 닫히자 자고 있는 줄로만 알았던 강아지가 고개를 들어 올리더니 주변을 싹 훑었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일어나서 침대 위에 말려 있던 돗자리를 갑자기 펼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뿐만이 아닙니다. 돗자리를 다 펼친 강아지는 침대 앞에 놓여져 있던 선풍기를 앞발로 열심히 눌러 작동 시키고는 침대 위에서 내려와 방 불을 껐습니다.


스위치를 눌러서 조명을 끈 것. 그리고는 침대 위에 다시 올라가서는 선풍기 바람이 불어오는 위치에 누운 강아지는 더위를 식히기 시작했죠.


강아지는 마치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듯이 이와 같은 일들을 한번에 착착 수행했고 그렇게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잠을 잤다고 합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나, 너 사람인 줄", "이게 정말 가능한 건가", "보자마자 순간 놀람", "우리집 강아지도..??", "완전 똑똑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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