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만 있어도 좋은 일을 한가득 품에 안겨다 줄 것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앵무새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보라빛 털을 가진 앵무새 릴라(Lila), 릴라라(Lilala), 릴루루(Lilulu), 라일라(Layla) 가족 사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보라빛을 띠고 있는 신비로운 깃털을 가지고 있는 엥무새 가족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담겨 있었죠.
그동안 보지 못했던 희귀 연보라빛 앵무새 등장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앵무새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얀색과 연보라빛이 섞인 듯 머리는 하얗고 몸통은 연보라빛인 앵무새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인형이 아닌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인데요.
이들 앵무새는 버지(Budgies) 종으로 알려졌는데요. 사람을 좋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체구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연보라빛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희귀한 일이기 때문에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야기까지 있다고 하니 오늘 한번 행운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데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말이 사실이길, 그래서 이 사진을 보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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