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한 도로에서 택시가 차량 앞 라디에이터 그릴에 유기견을 매단 채로 달리다가 발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기견은 그릴에 몸이 꽉 끼어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한 상황이었죠. 유기견은 도대체 어쩌다가 그릴에 들어가게 된 것일까.
택시가 달리던 중 유기견과 부딪혔고 유기견이 그대로 차량 그릴 안에 몸이 끼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그 다음. 유기견이 끼인 택시를 발견한 시민들은 서둘러 택시를 멈춰 세우게 했고 택시운전 기사는 이후 그릴에서 유기견을 빼냈습니다.
택시운전 기사는 낑낑거리며 고통을 호소하는 유기견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자신의 차량부터 점검했죠.
잠시후 택시에 아무 이상이 없을 확인한 택시운전 기사는 유기견을 건드려보더니 택시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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