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주사 놓으려 하자 손 내밀더니 두 눈 질끈 감다 눈물 '그렁 그렁' 흘리는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5.07 11:07:38

애니멀플래닛reddit


주사를 맞는 것은 사람이든 강아지든 무섭기는 다 똑같나봅니다. 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을 찾은 강아지는 조심스레 손을 내밀었죠.


하지만 주사 맞는 것이 너무도 무섭고 싫었던 강아지는 두 눈을 질끈 감다가 그만 눈물을 그렁 그렁 흘리고 말았는데요.


giphy_@cuteanimalland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주사를 맞으려고 손을 내밀면서도 무서워 어쩔 줄 몰라하는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움짤이 올라왔었습니다.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진찰대 위에 올라가 앉은 강아지는 주인의 말에 따라 수의사에게 자신의 손을 내밀었죠.giphy_@cuteanimalland


물론 마음과 행동은 따로였습니다. 몸은 수의사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마음은 주사 맞기 싫었던 녀석.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수의사를 보던 강아지는 결국 두 눈을 질끈 감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는 것 아니겠습니까.giphy_@cuteanimalland


수의사는 찰나의 순간 서둘러서 강아지에게 주사를 놓았습니다. 대견스럽게도 몸부림 한번도 치지 않고 주사를 거뜬히 맞은 강아지는 그렇게 얌전히 기다렸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사 맞느라 고생했어", "오구오구 무서웠을텐데 대견해", "고생했어요", "주사 맞는 건 나도 싫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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