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26일) 전국 흐리고 비…비 그치면 기온 ‘뚝’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금요일인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렸다가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을 보이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여 일교차에 따른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6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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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O YENSEN / HOTSPOT MEDIA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은 아침, 그 밖의 지역은 낮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는데요.

다만 강원동해안과 경북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충청내륙은 오후에, 남부지방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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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TO YENSEN / HOTSPOT MEDIA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와 충북, 경북 북부 동해안이 10∼40mm, 서울, 경기, 충남, 경상도는 5∼20mm 안팎 입니다.

아침 기온은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 아침 최저 4~11도보다 3~10도 정도 낮을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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