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미소가 어디 또 있을까요.
주인에게 버림받아 떠돌이 강아지 신세로 지냈던 유기견이 새 주인을 만나 잃어버렸던 환한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더차이브 등에 따르면 활짝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브릭스(Brinks)의 미소 이면에 있는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릭스는 과거 전 주인에게 버림을 받아 미국 뉴욕주의 브루클린 지역을 떠돌아다니던 유기견이었습니다.
주인에게 버림받았다는 아픈 상처를 갖고 있는 셈이죠. 한동안 거리를 배회하던 브릭스는 최근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됐는데요.
브릭스의 새주인은 "처음 브릭스를 만났을 때만 하더라도 사람을 경계하는 등 지금처럼 밝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안정됐는지 조금씩 밝은 미소를 되찾기 시작한 거죠"라고 전했는데요.
다행히도 새 가족의 품에서 안정을 되찾은 브릭스는 과거의 어두운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밝아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브릭스는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부디 새 주인의 품 속에서는 브릭스가 상처받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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