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유기견으로 보이는 강아지 한마리가 파란색 나시를 입은 여성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습니다.
유기견의 모습은 자신을 좀 입양해 달라는 듯 보였죠. 하지만 여성은 귀찮다는 듯이 자꾸만 발을 뒤로 빼기 바빴는데요.
급기야 유기견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자신을 쫓아오자 유기견을 집어 들더니 그대로 앞에 있는 파란색 쓰레기통에 집어 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성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듯이 유유히 현장을 떠났습니다. 사람이 좋아 졸졸 따라다녔던 유기견은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안게 됐죠.
아무리 귀찮다고 하더라도 유기견을 쓰레기통에 휙 던져 넣을 생각을 하다니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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