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gyeongtaeabuji
슬개골 수술을 받은 CJ 택배기사님의 반려견 경태가 선생님이 챙겨주는 사료를 먹으면서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님이 운영하는 반려견 경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슬개골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 회복 중에 있는 경태 근황이 올라왔는데요.
택배기사님은 "선생님이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사료 주니까 안 먹어서 한알 한알 먹여주니까 먹는다고"라며 "집에서 하던 짓 병원에서도 민폐쟁이 경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경태 잘 있습니다. 빨리 배송 끝내고 달려가야죠!"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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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택배기사님은 예전부터 경태가 슬개골이 좋지 않았는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결국 수술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도 무사히 수술을 마친 경태는 현재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태가 아부지 옴춍 기다릴 듯", "안전운전하세요", "경태야 얼른 나아", "그와중에 잘 먹으니깐 예쁘네", "빨리 낫자 경태야" 등 응원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화단에서 비 맞아가며 죽어가던 경태는 지금의 택배기사님을 만나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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