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반려견 발톱에 자신이 직접 손수 만든 네일아트를 붙여서 인증샷 찍는 것도 모자라 SNS에 홍보하는 여성이 있어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마리자(Maritza)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작년부터 네일아트 사업을 시작해 많은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트렌디한 네일아트 때문이었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네일아트를 꾸밀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사업이 커지는 것과 달리 문제가 있었으니 그녀가 네일아트 홍보를 위해 찍어 올린 인증샷 영상이었습니다.
그녀가 틱톡 등에 올린 영상 가운데에는 반려견 발톱에 네일아트를 한 영상이 잇따라 올라왔고 이에 동물학대 논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그녀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모델로 해서 형형색색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아트 착용샷을 인증해보였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동물학대라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최고의 모델이라며 찬사가 쏟아진 것.
논란이 일자 마리자는 "그저 재미로 한 것일 뿐 사진 찍을 때만 붙이고 떼어놓습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반려견의 발톱에 네일아트 붙인 여성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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