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친구와 함께 낚시를 하러 갔던 한 남성은 50m 가량 떨어진 외딴섬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자신들을 향해 헤엄쳐 오고 있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고양이를 건지기 위해 남성이 무릎을 대고 기다리고 있었죠. 고양이가 보트 위로 올라온 얼마 되지 않아 또 외딴섬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헤엄쳐 보트로 오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뒤늦게 헤엄쳐 건너온 아기 고양이까지 모두 건진 그는 "이런 누가 저기에 (아기 고양이 형제를) 버리고 떠나버렸나봐"라고 말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요. 그저 참으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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