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아 삼성이 전세계 25개국에서 남몰래 한 ‘선행’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애니멀플래닛삼성전자


삼성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세계 25개국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벌입니다.


글로벌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함께 추구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인데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 25개국에서 남몰래 선행을 펼치는 삼성의 클라스가 정말 남다른 것 같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생명 등 13개 삼성 계열사 37개 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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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인 22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는데요.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일정 기간 실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7,976대의 폐휴대전화를 수거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4년간 수거한 폐휴대전화만 무려 약 2만 7000여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올해의 경우는 국내를 넘어 미국과 러시아, 스페인 등 해외 사업장까지 확대해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는데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삼성의 숨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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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또 ‘지구의 날’ 의미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멕시코, 터키, 캐나다, 독일 등 25개국의 주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벌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군에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제품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과 비닐을 종이와 친환경 소재로 단계적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갤럭시S10 포장재’는 지난 16일 열린 ‘제13회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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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밖에도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폐가전 제품 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또 서비스센터에 폐제품 수거함을 상시 운영하는 등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구 환경을 생각하며 남몰래 기업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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