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못 쉬어 죽어가던 물고기 입으로 덥썩 물더니 물속에 집어 넣어주는 '천사'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4.21 07:39:20

애니멀플래닛tiktok_@happydogs2021


주인이 손질하려고 통안에 넣어둔 물고기를 유심히 살펴보던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물고기가 숨을 못 쉬어 죽어 가고 있음을 알게 된 녀석.


강아지는 갑자기 통안에 들어 있던 물고기를 입으로 덥썩 물더니 어디론가 유유히 걸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녀석이 물고기를 먹으려고 조용한 곳에 가는 것은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해였습니다. 도대체 녀석은 무엇을 했길래 오해를 했던 것일까요.


한 틱톡 계정에는 숨 못 쉬어서 죽어가고 있던 물고기가 안쓰러웠는지 입으로 덥썩 물어서 물속에 집어 넣어주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 옆에서 통안에 담긴 물고기를 지켜보던 강아지는 갑자기 입으로 물고기를 물더니 뒤돌아서서 어디론가 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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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향한 곳은 바로 옆에 있던 수돗가였습니다. 그쪽에는 물이 한가득 고여져 있었는데 강아지는 입에 물고 온 물고기를 그 안에 넣어줬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물고기가 숨을 쉬고 있지 않자 물고기를 살리기 위해 물속으로 집어 넣어준 것이었는데요.


물고기를 물속으로 집어 넣어주는 강아지 모습은 카메라에 찍혔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했는지 물고기를 기꺼이 도와주는 녀석의 마음. 정말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누리꾼들은 "귀엽네요", "물고기 사랑이 남다르네요", "감동..", "어쩌면 인간보다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마음 너무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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