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없이 사료통 안에 들어가서 밥 먹다가 집사한테 딱 걸려 '동공지진' 일어난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4.20 09:58:49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shouldnt


평화로운 어느날 밥그릇에 담긴 사료를 먹고 있을 줄 알았던 고양이가 사료통 안에 버젓히 들어가 집사는 순간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사료통 안에 들어가서 밥 먹던 고양이도 집사랑 눈이 마주치자 딱 걸렸음을 인지했는지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는데요.


겁도 없이 사료통 안에 들어가서 대놓고 밥 먹다가 딱 걸린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밥그릇에 담긴 사료가 아닌 사료통 안에 들어가서는 자리 잡고 앉아 밥 먹다 걸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shouldnt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수북하게 쌓인 사료더미 위에 앉아서는 밥을 먹고 있다가 집사와 눈이 마주쳤는지 뚫어져라 밖을 쳐다봤는데요.


뒤늦게 자신이 집사한테 범행 현장(?)을 걸렸음을 인지한 고양이는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했다고 합니다.


분명 밥그릇에 사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료통 안에 기어이 들어가서 대형 사고를 친 고양이. 정말 대범하지 않습니까.


고양이의 생각지도 못한 행동에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동물", "고양이 어떡하냐",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지못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shouldnt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