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입에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새 주인에게 입양된지 4일 만에 파양 당한 유기견이 있어 분노를 자아내게 합니다.
사람에게 한번도 아닌 두 번이나 버림받은 녀석은 참담한 현실에 고개를 떨군 채로 지내야만 했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건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녀석이 이상하다고 싶을 만큼 소리를 짖지 않고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동물보호소 직원은 혹시나 싶은 마음에 녀석의 입을 강제로 벌려 확인했는데 한마디로 참혹했습니다. 혀가 잘린 것.
도대체 녀석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고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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