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이 왔다!”…오늘(18일) 낮 ‘최고 28도’ 초여름 날씨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목요일인 18일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여름이 왔다는 걸까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상황에서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환절기 감기에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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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Pixabay

낮 최고 기온은 14~28도로 예보됐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강원 영서 5mm 안팎 미만입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사이의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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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 Pixabay

전라 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서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는데요.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는 밀물 때 침수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2.0m, 동해 0.5~2.5m로 각각 일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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