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tal Desjardins
사람 얼굴을 합성이라도 한 것처럼 사람과 흡사한 외모를 가진 강아지가 ‘인면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동물 전문매체 더도도(The Dodo)는 지난해 사람 얼굴을 똑닮은 강아지 요기(Yogi)를 소개했는데요. 얼마나 사람을 닮았는지 '인면견'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 요기는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요.
Chantal Desjardins
사람의 얼굴은 연상시키는 얼굴을 가진 탓에 마치 사람이 카메라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요기는 연한 갈색 누동자와 동그란 이마, 분홍색 입술까지 사람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데요. 이는 여느 강아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던 한 여성이 강아지 요기 모습을 보고는 사람과 너무 닮아 사진으로 찍었고 이를 SNS에 올렸다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모으며 요기 얼굴이 알려지게 됐다는군요.
Chantal Desjardins
강아지 요기 시잔을 본 일부 몇몇 누리꾼들은 합성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멍집사 샹탈 데자르뎅(Chantal Desjardins)가 직접 나서서 해명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집사 샹탈 데자르뎅은 "우리집 강아지는 각도에 따라 사람의 얼굴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며 "주변에서 못생긴 강아지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내 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강아지"라고 말했습니다.
사람 얼굴을 똑닮은 강아지 요기의 일상사진을 통해 사람 얼굴과 얼마나 똑같은지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해보시죠.
Chantal Desjard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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