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농장·개 경마장 철거하고 원상 복구에 힘쓴 직원들 격려한 남양주시장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2 18:51:07

애니멀플래닛남양주시


불법 개 농장·육견 경매장 원상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남양주시 소속 공직자들이 남양주시장으로부터 격려를 받았습니다.


2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집무실에서 일패동 불법 개 농장시설 원상 복구에 기여한 금곡동 도시건축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앞서 조광한 시장은 일패동 개발제한구역 내 운영 중인 불법 개농장과 개 경매장 2개소 등의 불법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시는 해당 농장주로부터 사육 중인 개 400여마리를 자진처리 완료하게 했으며 경매중지 계획을 통보받는 등 원상복구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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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은 위법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계도, 해당 농장주의 자진 철거 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 등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관계 공무원과 현장 실무자들을 크게 격려했죠.


이와 관련 조광한 시장은 "위법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계도, 해당 농장주의 자진 철거 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 등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관계 공무원의 숨은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개 농장과 개 사육장은 환경오염과 공익침해, 반려동물 보호문제 등 남양주시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였습니다"라고도 말했는데요.


끝으로 조광한 시장은 "끈기와 집념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줘서 감사하다. 해당 시설에 대한 불법 행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부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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