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푸른 눈동자로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미노(Mino)라는 이름의 고양이인데요.
예쁜 외모와 달라 180도 반전있는 잠버릇으로 집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잠버릇이길래 이렇게 난리가 났을까요.
온라인 미디어 나우루커 등 외신들은 잠만 들기만 하면 눈동자가 뒤집어지는 고양이 미노의 잠버릇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고양이 미노는 푸른 눈동자를 지닌 고양이랍니다. 맑고 푸른색의 눈동자는 물론 새하얀 털과 분홍빛 이목구비로 ‘세젤예’ 미모를 뽐내는 고양이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고양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미노의 반전 사진입니다. 미노는 독특하면서도 남다른 잠버릇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잠이 들면 곧바로 쾡하게 풀린 눈을 한 채로 잔다는 사실입니다.
검은 눈동자가 뒤집히기라도 한 듯 흰자위를 보이는가 하면 사람처럼 입을 떡 벌리고 잔다고 합니다.
또 입을 벌린 상태로 혀를 빼꼼 내밀고 자기도 한다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사람자는 것과 비슷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세젤예’ 외모와 달리 엽기(?)적인 잠버릇을 지닌 고양이 미노의 잠버릇을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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