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지난 5일 오후 6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골목에서 유기견 4마리가 스타렉스 차량에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좁은 도로를 지나가던 스타렉스 차량이 골목에 유기견 4마리가 있었지만 그대로 직전했고 결국 새끼 강아지가 미처 피하지 못해 아빠견이 보는 앞에서 죽고 말았죠.
사건을 고발한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는 "유기견 한 마리 죽은 것 가지고 왜 그러냐", "어차피 주인 없는 개니 고발해도 괜찮다" 등 사고를 신고한 주민에게 윽박을 질렀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를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는 시민탄원 서명운동(☞ 바로가기)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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