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가는 줄 알고 꼬리 흔들었는데…비 오는 날 우산과 함께 길바닥에 버려진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9 07:00:41

KaKao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주인은 조용히 강아지를 불러 목에 목줄을 채우기 시작했죠.


밖에 비가 오고 있었지만 강아지는 주인이랑 함께 산책 나가는 줄 알고 세상 신나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좋아했습니다.


그때까지도 강아지는 주인과 함께 산책 나가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자신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꿈에도 몰랐던 녀석.


강아지는 그렇게 비 오는 날, 주인의 손에 이끌려 집밖으로 나왔고 신나게 뛰어다니다 뒤돌아본 순간 주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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