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우산에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피하고 있는 아기 올빼미 폴디의 귀여운 사진 한 장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물 전문 사진작가 탄자 브랜트(Tanja Brandt)는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자신이 찍은 올빼미 사진을 다시 올려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버섯보다 작은 아기 올빼미가 소나기를 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비를 파고 있는 모습이 한없이 귀엽기만 하는데요. 당시 사진이 처음 공개될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사진은 4년 전인 지난 2015년에 찍힌 것으로 당시 올빼미 폴디는 생후 1년 6개월 밖에 안 됐을 때 찍은 모습이라고 합니다.
실제 그녀는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와의 인터뷰에서 "폴디가 태어난지 1년 6개월이 됐을 때입니다"며 "폴디는 올빼미 여섯 형제 중에서 가장 늦게 부화했고 크기가 가장 작죠"라고 말했습니다.
동물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그녀는 폴디 이외에도 올빼미와 강아지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나는 아름답고 힘이 세며 충성심이 강한, 용기있는 동물 친구들을 사랑합니다"며 "동물들에게서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그녀가 찍은 아기 올빼미 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단, 너무 심쿵해서 심장 마비가 올 수 있다는 점 미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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