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에게 버림받거나 학대 받은 유기견 치료를 위해 남몰래 사료는 물론 치료비까지 기부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유혹의 소나타’를 부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아이비의 선행은 동물보호단체 다솜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다솜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수 아이비가 유기견 치료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남몰래 기부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다솜에 따르면 아이비는 지난해부터 동물보호단체 다솜과 인연이 되어 꾸준히 유기견들을 위해 기부 등의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다솜 보호소에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이 행여 굶지는 않을까 꾸준히 사료도 보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유기견을 위해 사료는 물론 치료비까지 기부하는 아이비의 모습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다솜 측은 “‘생명은 절대 돈을 주고 사는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던, 얼굴도 마음도 아름다우신 아이비님 감사합니다”고 기부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항상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고 남몰래 기부하는 아이비에게 고마움을 덧붙였는데요.
아이비도 대표적인 연예계 반려인입니다. 현재 그녀는 두두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귀요미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요. 두두는 그녀에게 있어 가족 이상의 존재라고 합니다.
그녀가 남몰래 유기견들을 위해 사료를 보내고 치료비를 기부한 것은 다 반려견 두두를 통해 그 누구보다 반려견의 소중함을 알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얼굴만큼 예쁜 아이비의 선행 영향력이 전해져 많은 분들도 유기견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올바른 입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반려동물 전문 뉴스 미디어애니멀 플래닛이 올바른 입양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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