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소리 지르세요! 이혜 작가의 인기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드디어 실사판 드라마로 나옵니다.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는 물론 츤데레 성격으로 여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진서원 역에는 과연 누가 맡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 측은 지난 5일이죠, 웹툰과 웹소설 등을 기반으로 기획 및 개발 중인 영화와 드라마 10편을 전격 발표했었는데요.
세상에나, 조상의 잘못으로 뽀뽀하면 강아지로 변신하는 저주에 걸린 여주와 어렸을 적 상처를 지닌 남주의 핵달달 로맨스를 그린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도 목록에 포함돼 있는 것 아니겠어요?!
이혜 작가의 작품이자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되고 있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남자와 뽀뽀하면 강아지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과 한해나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로 수많은 독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시켰던 웹툰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남자 주인공인 진서원의 조카의 짝사랑이 더해지면서 쫄깃쫄깃한 로맨스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는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실사판 드라마화 소식은 본방사수할 작품이 생겼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누가 한해나와 진서원 역을 맡게 됐을까요? 아쉽게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 라인업과 방송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스튜디오N 측은 "네이버 웹툰과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장르와 매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할 예정입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우리의 진서원 쌤은 누가 맡아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아, 그리고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지난 7일 연재된 88화를 끝으로 완결이 됐습니다.
이혜 작가는 다음주 외전으로 찾아오겠다고 밝혔는데요. 외전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기대가 되는군요.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