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버스에 타려고 했다가 승차 거부 당한 주인은 혼자만 버스에 올라탄 것입니다.
도로에 남겨진 강아지는 주인 뒤를 쫓아가기 위해 차량 이동이 많은 도로 위에서 버스를 쫓고 또 쫓았고 그렇게 30분간을 달려야만 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서는 과거 쓰촨성 러산시에서 승차 거부 당한 주인이 강아지를 도로에 두고 혼자 버스에 올라탄 사건이 올라왔었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량이 많은 도로 위에서 강아지가 아슬아슬하게 차량을 피해 버스 뒤를 쫓아 달려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당시 주인은 강아지와 함께 버스에 타려고 했다가 승차 거부를 당했고 주인은 강아지를 도로에 버리고는 홀로 버스에 올라탔다고 합니다.
버스가 출발하자 도로에 버려졌던 강아지는 버스 뒤를 쫓아 달리기 시작했고 무려 30분간 강아지는 도로 위를 달렸는데요.
논란이 일자 주인은 버스에 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후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
도로 위를 달리던 강아지는 다행히 잘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승차 거부로 도로 위에 강아지를 던지고 혼자만 버스에 올라탄 주인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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