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사정이 생겨 다른 집으로 입양을 보냈던 강아지가 전 주인집까지 혼자 걸어서 찾아온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농사를 짓고 계신 부모님은 아기 강아지를 키우고 계셨는데 키울 여건이 되지 못해 가슴 아프게도 다른 집으로 입양을 보내게 됐는데요.
입양을 보낸지 며칠 뒤 하우스에서 일하고 계시던 어머니는 귀에 굉장히 익숙한 울음소리가 어디에선가 들리자 깜짝 놀랐죠.
서둘러 뛰어나가 주변을 살펴보니 아니 글쎄, 놀랍게도 다른 집으로 입양 보냈던 아기 강아지가 꼬질꼬질한 모습을 한 채 울고 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입양 보낸 집은 부모님의 집에서 약 8km 떨어진 거리. 그 거리를 직접 걸어서 찾아온 아기 강아지. 그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의 마음은 찢어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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